교보증권은 22일 대우건설에 대해 주택 사업 매출 전환이 가속화 돼 이익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100원을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에 대한 업황 우려가 있지만 주택 매출 가속화, 금감원 회계 감리 이슈 종료 등의 요인으로 실적 개선이 주목된다”며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1190억원, 매출액은 5.5
백 연구원은 “주택 공급 물량은 9월 현재 2만8000세대의 분양을 완료해 연초 목표치 3만1500세대에 근접했다”면서 “또 금감원 회계 감리 결과 발표 이슈도 종료돼 실적 외 디스카운트 요소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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