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유럽인들이 아이를 더 낳지 않고 신에 대한 믿음과 전통적 가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않는 한 유럽의 미래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마리아첼에서 가진 기념 미사에서 유럽 대륙에서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며, 우리는 일신의 안위만 생각할 뿐 미래의 희망을 믿지
하루 전에도 교황은 낙태는 인간의 권리가 아니라며 각국 정부가 가정을 돕기 위한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현재 유럽연합의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1.5명에 불과해 고령자 연금 지급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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