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전용 84㎡ F-b형 주방과 거실. [사진 제공 = 효성] |
미사강변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이 일대에 아파트 공급은 줄을 이었지만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공급은 거의 없었다. 효성이 이달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The First)'가 대단지 오피스텔 중에서는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연면적 13만여 ㎡ 규모에 지하 6층~지상 29층으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017년 완공 예정)와 삼성엔지니어링, 시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 예정)도 가까워 배후수요도 좋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을 포함해 10여 개 기업이 들어서면 1만500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 동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망월천수변공원이 위치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최고 29층으로 지어지는 초고층 단지라 조망도 뛰어나다. 고층에서는 한강은 물론 망월천 수변공원과 검단산 등 강과 하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전용면적 57㎡ E-2b타입은 방 2개와 거실이 일직선상에 인접한 3베이 형태의 아파트처럼 구성됐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현관 인근에 큰 수납공간(팬트리), 'ㄷ'자형 주방을 각각 마련해 여심(女心)을 공략했다. 거실 옆에 마련된 테라스는 작은 텃밭이나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전용면적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