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재영 사장(사진)은 15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소재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가구를 찾아 입주민의 만족도와 의견을 듣고,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는 등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수선유지급여는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가구의 노후 주택을 고쳐주는 주거복지 제도다. LH가 주택조사를 하고 노후도를 평가한 후 맞춤형으로 950만원 한도까지 지
원한다. 지난 7월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와 총 9400가구에 약 479억원 규모의 사업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6600가구에 대해 주택개량을 시행 중이며 연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이재영 사장은 "LH는 주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