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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보아파크 호텔형 오피스텔 내부 전경. |
우성건영(회장 오병환)은 18일 하남미사 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시행·시공하는 727개실 오피스텔 우성 르보아파크를 호텔형, 비즈니스형, 주거형 등 거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특화해 선보였다. 미사역(예정) 인근 초역세권에서 전용면적 21㎡(6.34평)를 중심으로 총 727개실 규모 오피스텔을 분양하며 오피스텔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호텔형은 작지만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원하는 임대수요에 맞춰 초소형 원룸 상품에서는 볼 수 없는 호텔형 파우더룸과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아늑함을 연출했다.
반면 비즈니스형은 오피스용 책상 등 개인 집무하기 편하면서도 실내 조명을 밝게 설계했고, 주거형은 키친 등 살림살이를 특화했다. 또 싱크대 등만을 기본 공급하는 타 오피스텔 상품과는 달리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장식장, 책상, 수납·TV 거치용 장, 슬라이딩 도어 등 옵션 일체를 분양가에 포함해 기본 제공한다. 차별된 임대 공간 제공에 그만큼 유리하다는 얘기다. 오병환 우성건영 회장은 "평균 700만원 후반대의 파격적인 평당 분양가와 풍부한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남미사는 임대수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후 임대수요가 약 7만6000명으로 탄탄하다.
우성건영은 2013년 마곡지구
[이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