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가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전일 대비 1550원(23.31%) 오른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삼화전자와 삼화전기는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날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화
콘덴서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고객 다변화 노력이 자동차 전장용·산업용 부품 매출 증가로 결실을 나타내 3분기부터 MLCC 사업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삼화콘덴서는 올 3분기 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