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아마존 지역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삼림자원 보호 관련 행사에 참석해 "브라질은 아마존 지역에 대해 주권적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아마존 지역에 대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룰라 대통령은 "과거 아마존 삼림파괴의 장본인이었던 선진국들이 이제는 자신들의 기준을 들이대며 삼림보호 원칙을 정하려 한다"고 비난하면서 아마존 삼림은 브라질 자체적인 노력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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