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더블유게임즈가 상장 첫날 강세다.
더블유게임즈는 4일 공모가(6만5000원)와 비슷한 수준인 6만51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6분 현재 시초가 대비 5000원(7.68%) 오른 7만100원을 기록 중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달 19~20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413.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777억원으로 2005년 코스닥시장 통합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직전 최대 규모는 동국S&C의 2514억원이었따.
2012년에 설립된 더블유게임즈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1600만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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