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광주전남 경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후보들은 오늘(25일)도 호남지역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칩니다.
정동영 후보는 어제(24일)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고흥을 방문하는 등 호남지역에서 나흘째 강행군을 계속하고
손학규 후보는 어제 전남 함평과 영광 등을 다니며 바닥민심을 훑은 데 이어 오늘은 광주 5.18 묘역 참배를 합니다.
이해찬 후보는 충북 청양의 선영에 성묘한 뒤 곧바로 순천과 여수를 방문하는 해 추석 연휴 호남 민심을 끌어안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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