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미디어가 ‘꽃보다 할배’에 이어 ‘비정상회담, 크라임씬’ 등 한국 TV 프로그램 포맷을 유통한다.
영국 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 콘텐트미디어는 최근 협력사 스몰월드(Small World IFT)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의 포맷 판권을 확보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포맷을 세계 각국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스몰월드는 TV 프로그램 포맷 전문 배급사로 현재 160여 개의 프로그램 판권을 보유 중이다. 콘텐트미디어는 스몰월드가 보유한 프로그램 포맷을 세계 60여개국에 유통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의 포맷을 유통시킨 바 있다.
NBC 방송사를 통해 제작된 미국판 꽃할배 ‘Better Late Than Never’(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는 지
콘텐트미디어(Content Media Corporation Plc.)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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