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지방은행은 전체 20명 부행장 가운데 올해 말 꼭 절반인 10명의 임기가 끝난다.
성세환 은행장이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한 부산은행은 6명의 부행장 가운데 박영봉 수석부행장, 성명환 부행장, 김석규 부행장 등 3명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된다. 부산은행 안팎에서는 예년의 경우처럼 업무 실적을 기준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교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구은행의 경우 노성석 이성룡 부행장 2명의 임기가 모두 올해 말 끝나고 광주은행은 4명의 부행장 가운데 양승재 김양수
이 밖에 전북은행은 6명의 부행장 가운데 김종원 신승운 오병진 부행장 등 3명이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