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며 내년에도 편의점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13일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3.5% 성장한 544억원을 기록했다”며 “점포수가 늘었고 흡연율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담뱃가격 인상효과가 반영된데다 음료와 주류의 매출이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편의점 전용 PB상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 영업이익율이 상승하는 등 다른 유통채널과는
HMC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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