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의 변화,높은 토지가격,기업 선호지역에 산업입지 공급 부족 등으로 임차기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산업구조가 대도시에서 중후장대형 산업에서 첨단산업으로의 구조변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첨단업종의 기업들의 입주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기업 수요가 많은 도심이나 산업단지 내,외곽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첨단업종,뿌리산업 등 특정 업종을 유치하고 있다.
기업규모의 영세화와 분양 중심의 산업단지 공급체계, 높은 토지가격 등으로 산업용지에 대한 임차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의 등록공장 중 임차호실은 연평균 5.7% 증가하여 자가호실 증가율3.6%보다 높고, 임차공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33.9%에서 35.7%로 상승하였다.
특히 기업의 입지수요가 많은 수도권의 경우는 주요 국가산단 입주기업 중 임차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임차기업 증가는 업체수 증가에 따른 고용창출과 제조업의 투자증가, 생산규모 확대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특정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입지함에 따라 인프라 부족, 환경오염 등 각종 문제점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동안 임차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 임대단지,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을 정책적으로 공급해 왔으나 공급면적이 적어 기업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전산업 고용자수는 2003~2014년간 약1.6배 증가하였지만, 지식산업센터 고용자수는 동기간 약5배 증가하는 등 지식산업센터는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20% 이상이 최초 창업기업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양호한 근로환경,우수한 기업 입지,교통 편의성 등의 이유로 20~30대 청년층과 고학력층의 일자리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있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정주환경시설이 부족하고 높은 분양가로 첨단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에 대한 입지경쟁력이 다소 약화되고 있으며 ,지역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제도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의 발달로 대도시에서의 산업공간이 다시금 필요하게 된 현재, 강남권 송파구 미래형업무단지로 조성이 된 송파밸리가 시장의 관심을 높이 사고 있다.
문정동 지식산업센터는 교육,주거,복지문화시설,보육시설,물류시설,편의시설,의료,3만5천평의 공원녹지시설등 정주환경 요소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량기업 유치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지식산업센터 전문컨설턴트 형국진본부장은 말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전문컨설턴트 형국진본부장은 문정지구내에 85제곱미터부터 크게는330제곱미터까지 다양한 섹션오피스 및 지식산업센터가 법조단지내에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세제혜택,국고보조금인 정책자금 혜택까지 각종혜택들이 많고 입주업종이 확대 되면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역세권인 상가는 유동인구 관점에서 좋고 지식산업센터 역세권은 비즈니스적인 업무 효율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반면 문정동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역세권인 현장이 많고 9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단지내에 형성이 되어있어 유사업종 군락으로 인한 업종간 시너지 효과까지 발생한다고 형국진본부장은 말하고있다.
지식산업센터가 저금리시대에 고수익을 보장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관심을 끌면서 다른 수익형부동산에 비해 투자금이 적어 인기다. 적게는 3천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지식산업센터의 희소성으로 당분간은 계속 인기를 끌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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