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올해 강남구 빌딩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매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빌딩거래전문업체 어반에셋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월평균 3건 이상을 넘지 못하던 거래량은 이달에만 총 15건의 빌딜매매가 이뤄졌다. 동별 거래량을 보면 △논현동6건 △청담동 3건 △대치동 2건 △역삼동 2건 △신사동 1건 △양재동 1건 등이다.
이에 대해 빌딩업계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비싼 임대료 대신 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입해 임대료 대신 대출이자를 내는 것이 회사 영위에 낫다고 판단한 법인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강남구는 원래 중·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