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9.71p(1.07%) 오른 921.29p로 하락 한 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은 1만5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16.67%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도 15.79% 올라 5500원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은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3대1의 낮은 경쟁률로 2만9500원에서 2만원으로 32.20% 폭락했으며 싸이토젠(-16.13%), 현대삼호중공업(-14.29%), 선바이오(-12.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일 코스닥 신규상장 예정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은 7.81% 내려 14만7500원이며 다음달 7일 공모주 청약 예정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3.08% 하락해 3만1500원, 보툴렉스 제조기업 휴젤도 소폭 올라 24만3000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도 0.55% 오른 27만6500원이지만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은 7.69% 내린 1만4400원이며 결핵, 아토피, 천식치료제 개발업체 큐리언트도 8.33% 하락한 2만75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기업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도 14.53% 올라 3만3500원이고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은 2만3500원으로 4.08% 하락했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5.81% 올라 82만원이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5.17% 오른 1만5250원,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 역시 5만250원으로 2.55% 상승했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1.02% 올라 4만9500원이며 천연물신약. 레일라 등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은 7.77% 상승한 5550원에 거래됐다.
반면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7만9750원으로 소폭 내렸으며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도 5.45% 내린 2만60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메가젠임플란트도 1.32% 하락한 75000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시큐아이, 티맥스소프트, 옐로모바일, 한국증권금융, LGCNS, 라파스, 노바렉스, 아이큐어 등이다.
한편 노바셀테크놀로지,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카페베네, 케이에이치케미컬, 서진캠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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