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경선 논란으로 파행을 빚던 대통합 민주신당이 남은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는 14일 한꺼번에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통합신당 당 지도부는 이번 주말 경선 일정을 취소하고 이
이에 따라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대전, 전북, 인천 등 남은 지역 8곳의 경선이 모두 14일 한꺼번에 치러지게 됩니다.
한편, 정동영 후보 측은 당이 특정 후보의 편을 들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