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연속 조정을 보여 온 수도권 아파트 값이 소폭이나마 강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이번 달 첫째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 0.04%, 신도시 0.06%, 경기 0.02%, 인천 0.28%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도봉구와 용산구, 노원구가 각각 0.2%씩 올랐으며, 송파구와 광진구도 각각 0.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성북구는 0.09%가 하락했고, 강동구와 양천구도 각각 0.05%가 떨어지면서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