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1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이 34.2%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1.9%), 코스닥지수(0.7%)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들 직원 5명의 연간 누적 수익률도 평균 175.8%를 시현해 등락이 큰 시장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고객수익률 1위에 오른 의정부지점 이성태 PB팀장은 85.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4.5% 수익률을 보인 대구지점 서성훈 PB가 2위에 올랐으며, 광양지점 주남량 PB팀장(23.9%) 신당지점 문진영PB팀장(19.5%), 잠실신천역지점 정진욱 PB팀장(17.5%)이 뒤를 이었다.
특히 2위를 차
서 PB는 “중국관련 소비재 부문 성장을 예상한 게 주효했다”며 “저금리시대 대안 상품으로 저배리어 ELS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