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세난 심화 전망… 원흥역 봄 오피스텔이 뜬다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공급과잉 논란이 불고 있지만 신규 분양의 경우 하루 만에 완판되기도 하고 잔여물량이 있는 곳도 계약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아파트 전세난으로 인해 주택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것이라며 열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의 높은 상승세가 오피스텔 매매수요를 자극하고 있고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폭보다 아파트 전세값이 빠르게 오르자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바로 옆에 위치한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원흥역 봄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에 위치하며 업무시설(오피스텔)부터 근린생활시설까지 다양하게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오피스텔 463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2만3천세대 6만여명의 고양삼송지구와 9천여세대 원흥지구가 인근에 위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2015년 2월 준공돼 입주를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도 연면적 18만8000여㎡에 5000명의 고용인구가 예상되고, 원흥동에 지어지는 가구쇼핑몰인 이케아 2호점도 5백여명의 고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인근 지역의 오피스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원흥역 봄 오피스텔이 지어지는 삼송지구에는 우선 2017년에 완공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이 9만6000여㎡의 대지에 쇼핑몰과 마트가 입점되어 약 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수요자들의 구미에 맞게 1~2인 가구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타입으로 다양하게 설계됐다.
원룸형, 거실+원룸형, 투룸형, 2층형의 8가지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1호실별 1주차, 인근 구파발역 오피스텔대비 최소 1평이상(원룸형) 넓고 공급가격이 저렴하여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23.76㎡(구 7.18형) A형은 344실이며, 공간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회전식 다용도 테이블, 세탁기, 냉장고, 후드, FCU냉방시스템도 적용된다. 욕실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가능하도록 부분 오픈장으로 지어지며 샤워부스도 설치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4번 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상업시설은 현장사무소에서 분양예정에 있다. 160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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