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진짬뽕’의 흥행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오뚜기는 전 거래일보다 2.47% 상승한 120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진짬뽕은 지난 10월15일 출시 이후 2000만개가 판매됐고, 평균판매가(ASP)는 기존 진라면 대비 50% 가까이 높다”며 “
이어 “1등 사업자 대비 매출 규모가 작기 때문에 히트 제품 출시는 바로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유가 하락을 감안하면 원가율(포장재) 역시 개선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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