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상품명에 자녀 이름을 앞세울 수 있는 '가족 거래 연계 자녀 적금'을 KEB하나은행이 11일 선보였다. '(아이)사랑해 적금'이라는 이름의 이 상품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가입 대상으로 하며 부모, 조부모 등 가족의 각종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적금은 적금통장 상품명에 자녀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자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래희망도 통장에 인자할 수 있다. 자녀가 이 적금에 가입하면 가족 명의로 된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에 '효도금리쿠폰' 연 0.1%를 제공함으로써 가
[정석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