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와 태영건설은 공동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가산 W센터’를 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106번지 일대 G밸리 3단지에 들어서는 ‘가산 W센터’는 대지면적 6723㎡(연면적 5만4250㎡)에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다. 이곳에는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이며, 입주기업은 피트니스센터, 회의실 같은 단지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G밸리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구로구와 금천구, 그리고 구로디지털산업단지 일대를 말하며, 서울시의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飛上(비상) 프로젝트 시즌2’ 계획에 따라 G밸리 3단지는 사물인터넷(IoT)을 매개로 제조업을 고도화한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가깝다. 주변에 먹거리촌,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부는 평면구성 및 층고를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1501호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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