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주요 폭력조직이 시민들로부터 갈취한 돈의 합계가 165억원에 이른다고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밝
김 의원은 주요 폭력조직이 갈취한 액수가 2004년 25억3천만원에서 매년 증가해 올들어서는 올 10월까지 51억5천만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거된 조직폭력배의 범죄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갈취·폭력이 61%, 보복·세력다툼이 9%, 청부폭력이 3% 순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