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DST 매각 쏠린 눈
두산그룹 방위산업 계열사인 두산DST 매각 예비입찰에 유력 인수후보가 다수 참여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DST는 매각자인 대주주 두산그룹, IMM PE, 미래에셋 PE 등이 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매각자 측은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예비입찰 참여 후보들이 잠정으로 적어낸 인수 가격이 매각자 측을 만족시키는 수준"이라며 "이대로 매각 흥행이 이어질 경우 이들의 우선매수권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군인공제회, 블라인드 펀드 1500억원 출자
군인공제회는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11곳을 선정하고 총 1500억원의 출자를 확약했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출자금을 먼저 모으
군인공제회는 사모투자펀드(PEF) 부문에서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등 5곳을, 벤처캐피털(VC) 부문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6곳을 운용사로 각각 선정했다. 출자 규모는 운용사별로 50억원에서 300억원 규모로 차등을 뒀다. 가입 문의 (02)2000-5743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