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불능화와 핵 프로그램 신고 이행에 대한 상응조치 제공 등을 협의하는 6자회담 경제·에너지협력 실무회의가 오늘(29일) 판문점 남측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ㆍ13 합의와 10ㆍ3 합의에 따른 대북 중유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발전소 개보수 등을 위해 북측에
특히 북한이 미국 핵 기술팀과 구체적인 불능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다음달 신고절차에 착수하기로 함에 따라 경제·에너지 지원도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국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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