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가 유니세프에 헤모글로빈 측정 시스템을 수출한다.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는 최근 유니세프의 헤모글로빈 측정 검사지 입찰에 참가해 14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엠에스는 유니세프에 헤모글로빈 측정 검사지 5000박스를 수출하게 됐다. 검사지는 주로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검사지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금액은 적지만 수익률이 높아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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