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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세교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 조감도 [자료: LH] |
서울 도심 내에서 전세를 구하기는 이미 ’하늘의 별따기’다 재건축·재개발 이주수요에 집주인들의 월세선호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계절적 비수기에 시장악재가 겹치면서 전세물량이 씨가 말라간다고 아우성이다. 더구나 다음달 시행되는 수도권 가계대출 규제강화와 맞물리면서 집주인들의 눈치보기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4.7% 오르며 2014년 연강 상승률 4.4%를 넘어섰다. 특히 서울은 같은 기간 7.5% 상승했다. 2014년 연간상승률이 4.9%인 것에 비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 서울 뉴타운과 강남 재건축, 강북 재개발 이주수요의 영향으로 집주인들의 월세선호현상은 지속되고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시장흐름이 수익에 기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점점 서울살기에 팍팍해지면서 서울에서 수도권지역으로 이주하는 탈서울 현상이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LH가 오산세교지구에 오산세교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의 잔여물량 20세대(전용면적 123㎡)를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마감이 임박한 이 단지는 101㎡, 123㎡ 154㎡ 중대형으로 구성 106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2010년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다.
특히 파격적인 가격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전용면적 123㎡의 경우 분양가가 2억9000만~3억1000만원 대로 3.3㎡당 610만~680만원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약금 1000만원 납부 후 3개월 내에 1억4000만원을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나머지 할부금은 1년 후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초기부담금을 줄였다. 여기에 할부금 선납 시 연 3%의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산 세교지구의 경우 정부에서 수도권 남부 대표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었던 지역으로 단지 인근에 국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편리하다. 거기에 지구 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최근 개통된 서부우회도로 이용 시 성균관대역이나 서수원터미널까지 20분이 내 이동이 가능해 서수원과 성균관대 관련 인구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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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세교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 개요 |
거기에 단지 바로 앞에 문시초·중이 위치해 있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
현재 분양사무소(601동104호)를 운영 중으로 사무실 방문 시 세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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