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원 "환율, 800원대로 하락할 것"

손성원 미국 LA한미은행장은 경제 펀더멘털로 보면 원달러 환율은 이미 900원 선을 깼어야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손 은행장은 환율하락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며 환율 하락이 오히려 생산력을 높이고 체질을 강화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은행장은 또, 정부에서 여러 조치를 취해 환율 하락을 막고 있지만 원화 강세는 그만큼 국내 경제가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이라며 환율 하락으로 중소기업 등 고통을 받는 부문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겨내야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