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07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 국가경쟁력이 세계 11위로 급상승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경제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라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하면서 "매년 나오는 결과를 놓고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오늘(1일)정례 브리핑에서 "WEF 조사의 경우 설문 조사 결과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경제상황에 대한 비관론이 조성되면 아무리 지표가 좋아도 결과는 부
천 대변인은 "경제지표의 전반적인 추세는 참여정부 중반 이후 상승세라는 것"이라며 "참여정부 초기부터 지난해까지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한 '경제위기론'이 보도됐다"며 화살을 언론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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