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국내 증시의 낙폭이 워낙 컸기에 어제까지 2거래일 연속 기술적 반등이 진행된 상태다. 다만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국제유가, 미국 금리관련 불확실성,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오늘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증시를 적극적으로 이끌만한 호재가 없기에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수 반등이 일정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주요국 통화 관련 회의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경계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한다면 1850선 이하에서의 하락리스크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 등락을 활용해 가격메리트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만약 주식자금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한 투자자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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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2.6%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운영 중인 〈M 스탁론〉은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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