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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올리버힐 2차 세대 내부 모습 |
이런 가운데 최근 수익형부동산시장에 주한 미군을 대상으로 한 '미군 렌탈하우스'가 등장했다. 미군 렌탈하우스는 주한 미군기지 주변에 거주하는 미군이나 군속, 군무원, 민간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영위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한 수익형부동산이다.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은 소위 '깔세'로 불리우는 1~2년치 월세를 미리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고수익 틈새시장으로 알려져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동부이촌동,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성북구 성북동, 종로구 평창동, 광진구 자양동, 마포구 연희동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장기 월세를 지불하는 '깔세' 문화가 성행 중이라는 것이 부동산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특히 미군은 소속 기관이나 법인에서 1~2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주거나 매월 임대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안전성이 높다"며 "퇴실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최소 2~3개월 전 통보해야 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돼 있어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을 최소화할 수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을 앞둔 경기도 평택 내 렌탈하우스는 인기가 높다. 주한 미군 이전지인 경기도 평택시 송탄의 경우 공급 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 평택시 신장동 송탄역 부근에서 미군렌탈하우스 '평택 올리버힐 2차'가 분양 중이다. 사업지 앞으로는 K-55 미공군기지 정문이 있어 이곳에서 근무하는 군인과 군무원들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로데오거리, 송탄역, 송탄시외버
선시공 후분양으로 분양해 잔금과 동시에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평택 올리버힐 2차 미군렌탈하우스(02-3474-2255)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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