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부진한 4분기 실적 탓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2만4000원(7.61%) 급락한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827억원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4분기 순이익은 73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41.7% 밑돌았다. 원수보험료는 17조7995억원으로 전년보다 2.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올해 순이익 목표치가 투자자의 눈높이를 채우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8000원에서 33만1000원으로 낮췄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