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국회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정부 국정을 위해 특별히 필요한 입법들에 대해 각별히 노력을 해주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뒤 두달 정도가 지났는네도 아직 국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도 되지 않고
한 총리가 국회에 대해 한미FTA 등 주요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12월 대선에 밀려 정기국회 회기내 이들 입법이 완료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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