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현대2단지아파트 전용면적 84.91㎡(약 25.7평)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강변공인중개사사무소는 고층 매물을 지난 2월 17일 5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현대2단지아파트는 1992년 7월 입주한 최고 27층, 총 15개동 1606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91㎡는 958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6년 2월에 신고 된 4층 전세가 5억원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버스들이 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강변역 앞에는 동서울 종합버스터미널이 있어 경기, 강원, 충북 방면으로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단지 바로 앞에서 올림픽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광남초·중·고, 양진초·중, 구남초, 건대부고, 동국대학교부속여고 등 각 급의 다양한 학교들이 근처에 있고 서울 유명대학인 건국대학교가 가까운 곳에 있어 학습분위기도 잘 조성돼 있다.
한강 산책로가 도보 5분거리에 있고 어린이대공원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CGV가 인근에 모여 있고 지하철 두 정거장이면 롯데월드,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대형 쇼핑, 문화시설을 즐기기 적합하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2월 3주차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0.09% 오르며 설 연휴 직전과 동일했다.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매물부족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가 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 자체가 감소한 모습이다.
매매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들 또한 매물 출시를 유보하며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도 매수수요가 감소하면서 이번주 0.06% 하락했다. [자료제공 : 강변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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