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다음달 코스피가 1850~1950 사이에서 전강 후약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미국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 회의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일 미칠 정책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은 코스피의 기술적 반등·안도랠리에서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코스피가 다양한 저항대가 밀집된 1940선에 근접할수록 보수적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
이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리스크와 불확실성의 수준이 높다”며 “단기간에 추세적인 변화는 어려워 보이며 외국인의 매도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수출주와 가치주, 배당 주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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