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생기업 성우종합건설 매각 무산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성우종합건설 매각이 무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따르면 성우종합건설 매각 본입찰에 단 한 곳의 후보자도 참여하지 않았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법원은 향후 기업 정상화 계획을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주 마감한 예비입찰에는 국내 건설사와 부동산 시행사 등 5곳이 참여해 매각 기대감을 높였지만 정작 본입찰에는 아무도 참여하지 않았다. 성우종합건설은 현대시멘트의 100% 자회사로 범현대가인 현대시멘트·성우그룹 계열이다.
◆ 'IPO 대어' 넷마블, 상장주간사 선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1위 업체 넷마블게임즈가 상장주간사 4곳을 선정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간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 4곳을 상장주간사로 결정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께 상장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주간사들이 대부분 국내 상장을 제안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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