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도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5.63p(▼2.54, -0.13%) 코스닥은 673.84p(▲4.83, +0.72%)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중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6250원(▼250, -0.94%)으로 5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약세마감을 이어갔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86만9000원(▲2500, +0.29%), 3만7500원(▲250, +0.67%)으로 동반 상승했고,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6750원(▲500, +3.08%)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750원(▲250, +3.33%)으로 8거래일 연속 강세 마감했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6만3500원(▲6000, +10.4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3만500원(▲500, +1.67%)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반면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250원(▼500, -2.41%)으로 밀려났으며, 전문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8850원(▼150, -1.67%)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화장품 관련 주로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250원(▲250, +3.57%)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7100원(▲100, +0.37%)으로 반등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2만9250원(▼250, -0.85%)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그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친환경 유기농 자재업체 켐포트가 각각 1백50만원(▼100000, -6.25%), 6000원(▼550, -8.40%)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5150원(▲1400, +10.18%)으로 52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도 1만2000원(▲650, +5.73%)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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