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 개성공단에 인터넷을 올해 안에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에 인터넷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며 오는 14-1
김 위원장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개성공단 안에서만 인터넷이 통하면 된다"며 "북쪽 다른 지역까지 연결되지 않는다면 인터넷망을 못 열어줄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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