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3개월 만에 1990선을 넘기며 올해 들어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2.12p(▲4.13, +0.21%) 코스닥은 695.02p(▲3.53, +0.51%)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4100원(▼150, -1.0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약세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4만5000원(▼26500, -3.04%)으로 하락했으나,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6000원(▲1000, +4.00%)으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전문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9000원(▼1150, -11.33%)으로 급락했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4200원(▲100, +2.44%), 6700원(▲100, +1.52%)으로 동반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반도체 체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2만2500원(▲500, +2.27%)으로 어제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고,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7850원(▲250, +3.29%)으로 반등했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4150원(▲250, +6.41%)으로 급등했다.
반면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6만8000원(▼1500, -2.16%)으로 사흘 째 약세 마감했고, 실험동물 및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5000원(▼100, -1.96%)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6만500원(▲1000, +1.68%)으로 올랐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바이오스펙트럼이 각각 2만6000원(▲50, +0.19%), 2만7000원(▲250, +0.93%)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9300원(▲750, +4.04%)으로 상승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17만5000원(▲25000, +2.17%)으로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