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여개국이 운용중인 국부펀드가 실물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국제금융시장에서 국부펀드의 자산총액이 올해 현재 약 2조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1조5천억 달러의 헷지펀드나 글로벌 인수합병의 주요세력인 사모투자전문회사보다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은 국부펀드가
국부펀드란 정부가 다양한 재원을 기반으로 조성한 수익창출 목적의 투자기구로 중앙은행이 관리하며 우리나라는 한국투자공사 KIC가 20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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