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미취학 아동에게 친숙한 그림책을 통해 공간과 건축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건축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정림건축은 올 상반기 ‘씨앗꿈 과정’ 에 참여할 아동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관련 홈페이지(http://junglimfoundation.org)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하고 참가비(12만원·재료비 포함)를 납부하면 된다.
올 상반기 (봄)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가진 네 권의 그림책으로 진행한다.
책 속 인물이나 사건, 배경에 어린이들이 경험한 일상의 기억과 상상력을 더해 또 다른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그리고 이야기를 ‘찾기’,‘펼치기’,‘바라보기’,‘함께하기’라는 4개 주제어 중심으로 아이들만의 그림과 공간으로 확장한다.
교육은 4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4주과정으로 오전 11시부터
지도 건축가 1명(건축학교 건축가)과 건축학교 예비교사 5명이 지도하고 강연(10분)과 아이디어 스케치·실습(100분), 토론·발표(10분)로 구성된다.
문의는 정림건축문화재단 (02)3210-4992, koo@jungli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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