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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대원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 제공=한화건설> |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56가구 모집에 8559가구(당해·기타지역 포함)가 몰려 평균 경쟁률 152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은 1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1077명이 몰려 청약 경쟁률이 1077대1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전용 84㎡B 타입은 24가구 공급에 당해에서만 4370건 접수돼 182대1의 경쟁률을, 전용 84㎡D 타입은 19가구 모집에 당해에서만 2276건 접수돼 119대1을 기록했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입지가 강점이다. 단지 주변에 대원초, 문성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해 학군은 기본으로 갖춘 데다 단지가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분석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차량으로 10여분 거리만 이동하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접근이 가능하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택을 공급한 게 분양 성공의 비
청약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에 마련됐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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