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단계 건설사업 원년을 맞아 1단계(’2007∼2015) 사업성과를 되짚어 보고, 2단계 도약을 위한 미래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행복도시 미래비전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한다.
개회식에서는 행복도시 총괄기획가 제해성 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행복도시의 가치와 계획 개념’을 제시하고, 행복도시 추진위원회 허재완 공동위원장은 ‘행복도시 건설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심포지엄의 본격적인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중부권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세계인이 찾는 국제문화도시, 세계적인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조성한다는 3대 비전도 선포할 예정이다.
비전선포식에는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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