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8일 잇츠스킨에 대해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크렘 데스까르고(달팽이 크림)’의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잇츠스킨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크게 3가지로 판단된다”면서 “먼저 스테디 베스트셀러인 ‘달팽이 크림’의 중국 위생 허가가 진행 중이고, 허가 이후에는 중국 매출 발생이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3000억원의 규모에 달하는 현금보유고와 연간 1000억원 수준의 잉여현금흐름(FCF) 등 안정적인 재무능력을 갖추고 있고,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
이 연구원은 “‘달팽이 크림’은 우수한 제품력으로 과거 7년 동안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면서 “해당 경쟁력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