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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들로 구성된 ‘건국대 호반장학회’가 지난 26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건국대] |
건국대 호반장학회 학생들은 지난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고 연말 인근 지역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사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호반장학회에는 총 24명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장학회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정영훈 학생(화학 11)은 “우리가 사회로부터 받은 따듯한 관심을 다른 분들에게도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장학회 학생들끼리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다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호반건설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99년 설립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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