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3천억원 이상 유입되며 장중 반등 시도를 했지만, 외국인이 엿새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탓에 하락반전하며 195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62포인트 내린 1955.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현대자동차가 상승하고 있고, 한국전력이 사흘째 상승하며 4만원대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낙폭이 컸다는 평가속에 10% 올라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의료정밀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국민은행,신한지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0.36포인트 내린 753.79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아시아나항공,키움증권,다음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는반면 서울반도체와 포스데이타,동서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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