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세계 최대 모바일 택시예약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와 손잡고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4일 서울 강남구 우버코리아 사옥에서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과 강경훈 우버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버의 O2O플랫폼과 KB국민카드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국내외 공동 마케팅 추진 ▲우버서비스 연계 카드상품 개발 ▲시너지 창출 신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우버서비스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우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우버(UBER)는 스마트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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