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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98㎡A형 거실. [사진 제공 = 중흥건설] |
인구가 유입되며 집값도 크게 올랐다. 세종시 첫 아파트인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1단지'는 2010년 당시 분양가가 3.3㎡당 649만원이었지만 현재 877만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세종시 집값은 대전을 추월했다. 지난달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780만원으로 694만원이었던 대전보다 86만원이나 높았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행정기관 추가 이전으로 상승세를 탄 가운데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 분양에 나선다. 3-3생활권 L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19개동 총 890가구에 전용면적 84~125㎡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84㎡형과 98㎡형은 거실과 방 3개를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이 가운데 84㎡B형은 외관을 특화해 측면 발코니가 적용된다. 98㎡B형과 115㎡형은 테라스형이고 98㎡형 이상부터는 서재가 들어간다. 특히 84㎡A·B형과 125㎡A형은 주부들 동선을 고려해 현관에서 주방으로 직접 출입할 수 있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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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소담초·중·고교가 있다. 세종시 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까지 3-3생활권에 8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수변전망대, 피아노 분수, 야외수영장 등을 갖춘 금강수변공원이 있고 단지 남쪽에 비학산이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편안한 만남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