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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남동부 주베일 산업단지 제2공단에 연간 67만t 규모 석유 제품(원유를 정제한 뒤 잔여물에서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한 후 생성되는 탄소덩어리)을 생산하는 화공플랜트 건설 공사다.
수주 방식은 한화건설이 설계·구매·시공까지 일괄 책임지는 EPC 방식이다. 준공 예정일은 2018년 상반기다. 앞서 2010년 한화건설은 사우디 합작법인 AAC회사가 발주한 에틸렌아민 화공플랜트 설립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사우디 국영 광업회사가 발주한 9억달러 규모 인산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오른쪽 둘째)은 "사우디 SCPC 화공플랜트 수주는 그간 추진해온 내실 경영의 성과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