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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 원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
대형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아파트는 시공 경험이 풍부한 대형 건설사들의 노하우가 집약돼 상품 설계가 뛰어나고 사업 규모도 커 1000가구를 넘어서는 대단지가 많다. 여기에 조경이나 커뮤니티 등이 잘 갖춰져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청약경쟁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11월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분양한 ‘송파 헬리오시티’의 경우 청약 결과 34.46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분양하는 만큼 마케팅을 강화해 분양률을 높일 수 있고, 수요자들은 믿을 수 있는 대형 건설사 시공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시세도 안정적이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럭에서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2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142㎡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 170실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 내에는 현대백화점과 킨텍스 전시장,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한류초(신설 예정)를 비롯해 한수중, 주엽고 등의 교육여건을 갖췄다.
수도권 최대 이슈인 GTX 개통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예상된다. GTX 사업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경기도 고양시 장항1동 1240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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